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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2년

가을날 진희와 한결이와 가을 사진을 필름에 담다.

2012년 가을 진희가 사진찍자고 성화를 부려서... ^^;;

 

한결이를 데리고 상록마을라이프아파트 (한결이가 7층아파트라고 불렀던) 근처로 데리고 나가

당시 새로 구매했던 EOS 1V 로 찍어주었다.

 

필름을 가리는 편이 아니라서 무슨 필름으로 찍었는지는 기억이 나질 않는다.

 

렌즈는 아마도 50.2 아니면 85.2를  들고 나가서 찍어주었던 듯 하다.

 

한결이가 낙옆을 들고 뿌리고 뛰어다니는 모습을 열심히 좆아 다녔다.

 

워낙 장난꾸러기여서...

 

근데 왜 한결이는 카메라를 제대로 바라봐 주지 못한걸까?

 

항상 얼굴은 이쪽을 보지만 눈은 정면을 바라보지 못하는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...

 

지금와서 생각해보면... 너무 궁금한 것이 많아, 아빠가 시키는대로 이쪽을 쳐다보지만 눈은 다른 곳을 서칭하고 있었던 것 아닐까?